‘2024 공주 석장리구석기 축제’ 무료 셔틀버스 운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1 11: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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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부터 6일까지 강남·북과 석장리박물관 30분 간격으로 운행


[뉴스스텝] 공주시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공주 석장리구석기 축제’에 행사장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셔틀버스로 45인승 버스 4대를 준비해 강북과 강남지역 2개 순환 노선을 운행,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강북(신관)지역은 대아아파트 후문, 월송하나로마트, 흥화아파트, 현대3차, 검찰청, 신관초, 산림조합 앞, 금강신관공원(육교)을 거쳐 석장리박물관을 오간다.

강남(시내)지역은 옥룡동어울림센터, 대웅멘션, 옥룡주공아파트, 영우마을, 공주교대, 공주고, 중동초, 중동사거리, 공산성, 금강신관공원(육교)에서 석장리박물관을 순환한다.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와 함께 시는 석장리박물관 인근에 임시주차장을 정비하는 등 4곳을 확보하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될 상왕동 쪽에도 주차장을 마련한다.

석장리박물관과 상왕동은 무료로 운영되는 부교를 이용해서 이동하면 된다.

소찬섭 관광과장은 “석장리 구석기축제는 흥미와 창의가 결합한 축제 콘텐츠로 석장리만의 특색 있는 축제로 성장해 왔다”라며, “무엇보다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다녀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대표 선사 문화축제인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석장Re(리) 1964, 구석기 세계로!’란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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