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사랑이 담긴 2023년 김장 나눔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8 11:10:32
  • -
  • +
  • 인쇄
▲ 동두천시 보산동, 사랑이 담긴 2023년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뉴스스텝]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부터 7일 이틀간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보산동 사회단체협의회 회원과 미8군 지원단 등 40여 명이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보산동은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 전에 김장 준비가 어려운 독거노인과 국민기초수급자 등 200상자의 김치를 준비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통장들이 함께 가정마다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신미정 보산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은 새마을남녀 지도자협의회의 가장 큰 행사인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9개의 경로당과 200가구의 소외계층에 김장 김치를 전달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보산동장은 “김장 나눔 행사에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분들과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모두의 땀방울이 담긴 김장 김치로 관내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