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23 사람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 11월 8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7 11:10:14
  • -
  • +
  • 인쇄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 수급자 등 80세대에 각 2톤의 장작 공급
▲ 목재 수집, 조재 사진, 2022년 행사사진

[뉴스스텝] 부여군이 오는 11월 8일 만수산자연휴양림에서 숲가꾸기사업 부산물 등을 활용한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여군 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 수급자 등 80세대에 각 2톤의 장작을 공급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사랑 나눔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사용 땔감은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인력을 활용해 관내 숲가꾸기 사업지 등에서 버려지는 나무를 수집·조재한 것으로 산림 내 인화물질 제거로 인한 산불 예방 및 소요 인력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 부가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관내 목재를 활용한 행사라는 점에서 뜻깊다.

이번 행사에는 부여군수를 비롯해 임업인 단체, 부여군산림조합, 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가하며 땔감나누기에 공헌한 정용균 등 유공자 5명에게는 부여군수의 표창이 있을 예정이다.

부여군은 올해 연말까지 바이오매스수집단 지속 운영하여 추가적으로 50t 이상의 땔감을 수집하여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 문화·체육·관광 분야 책임 의정활동 성과로 ‘우수의정대상’ 수상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은 12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입법·정책 활동, 행정사무감사 성과, 예산심사 전문성, 도민과의 소통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윤재영 의원은 문화·체육·관광 분야 전반에서 예산 구조 개선과 행정 책임 강화를 일관되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끝까지 다할 것

[뉴스스텝] 김진경(더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26일 2025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새해 예산안을 의결하며 회기 일정을 끝마쳤다.김진경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정된 여건에도 도민 삶을 기준으로 끝까지 고민하며 책임 있는 심사에 임해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뉴스스텝] 2025년 마지막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가 26일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NH농협 논산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활력과 활기를 불어넣었다.전통시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의 의미를 서로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신뢰를 주는 행정,희망을 주는 정책으로 자랑스러운 논산시를 만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