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표도서관, '경남의 웹툰, 세계화를 꿈꾸다' 전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0 11:10:40
  • -
  • +
  • 인쇄
웹툰을 통한 경남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알리기
▲ '경남의 웹툰, 세계화를 꿈꾸다' 전시회

[뉴스스텝] 경남대표도서관은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이하여'경남의 웹툰, 세계화를 꿈꾸다'전시를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남웹툰캠퍼스와의 협업으로 준비한 이번 전시는 웹툰을 통한 경남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전시내용은 ▲세계화를 꿈꾸는 경남의 웹툰 작가와 작품 ▲드라마화된 웹툰 ▲세계화를 이끈 웹툰 등 3개 분야이다.

그 밖에도 동영상을 통해 경남의 웹툰 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참여 작가로는 경남웹툰캠퍼스에 입주해 있는 ‘좀비묵시록 82-08’을 연재한 ‘경우’ 작가, ‘새동네’를 연재한 ‘림스’ 작가, ‘서울역 네크로맨서’를 연재한 ‘신지훈’ 작가 등 20명이다.

신민철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경남의 문화자산인 경남 웹툰의 비전을 느끼고, 다양한 웹툰을 경험해보는 색다른 체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