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수집기록물 전시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9 11:10:21
  • -
  • +
  • 인쇄
도청 1층 로비에서 9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 전북특별자치도 수집기록물 전시회(지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 옛 모습과 다양한 생활상을 보여주는 기록물을 관람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전북자치도는 9일부터 13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수집기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북자치도가 올해 시행한 기록물 수집공모전을 통해 기증받은 고문서와 지도, 책자형태의 기록물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주요 전시물로는 일제강점기 장수군 장안산 국유임야의 산림녹화 지역을 표시한 지도와 19세기 전라도 유생들이 암행어사에게 지역의 효자를 추천하는 상서문 등이 있다.

또한 1960년 이후 연탄가격 등을 비롯한 물가를 확인할 수 있는 전주 인후경로당에서 작성한 금전출납부와 정읍 현암마을, 남원 연산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수집한 마을 기록도 전시되어 당시 시대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시회 첫날인 9월 9일 11시에 진행된 개막행사에서는 기록물 수집공모전의 13명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와 연계하여 9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주 한옥마을 하얀양옥집(구 도지사관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역사기록물 전시회’도 열린다.

역사기록물 전시회에는 도에서 보유 중인 고려시대 공민왕 시기부터 조선시대 관찰사의 인사발령 내용이 기재된 ‘호남도선생안’과 정읍시립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임진왜란 발발 후 안의와 손홍록이 전주사고의 실록을 내장산으로 옮겨 수직한 내용을 담은 ‘임계기사’가 전시된다.

또한 전주 완판본문화관에서 보유 중인 중국 송대의 성리학자인 주자의 시문집인 ‘주자대전’과 허준이 저술한 의서 ‘동의보감’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전북자치도는 민간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효율적 활용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민간기록물 수집 및 관리에 관한 조례'와 시행규칙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북자치도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자료의 지속적인 수집과 공개를 통해 우리 지역의 기록문화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파주시 미군공여지 종합개발·전략추진 특별위원회 출범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22일 ‘파주시 미군공여지 종합개발·전략추진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고준호(파주1) 의원을 임명했다.이날 경기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파주시 미군공여지 종합개발·전략추진 특별위원회’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과 고준호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파주시 미군공여지 종합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새만금에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하면 모든 행정절차 원점 회귀…반도체 산업 망가지면 우리의 미래 없어”

[뉴스스텝] “이미 진행된 반도체 국가산단 계획을 백지화하기는 어려우며 새만금 매립지에 반도체 국가산단을 추진한다고 하더라도 모든 행정절차가 원점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우리 수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반도체 산업이 망가지고, 그러면 우리의 미래는 없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오전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앙동·동부동 권역별 소통간담회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을 우려하는 주민들에게 이같이

진안군,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신규 선정자 교육 실시

[뉴스스텝] 진안군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국비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청년 농업인 14명을 대상으로 신규 선정자 교육을 실시했다.앞서 진안군은 2025년 11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1차 대상자를 모집하고, 서류평가와 면접 평가를 거쳐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을 선발했다.이번 교육은 신규 선정자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 영농정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