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문화재단, 4월 마실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의 '초이’s 초이스'’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7 11: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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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동문화재단, 4월 마실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의 '초이’s 초이스'’개최

[뉴스스텝] 인천시 남동문화재단은 4월 24일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의 '초이‘s 초이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오전 11시마다 5천원에 만날 수 있는 남동소래아트홀 대표 상설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로 개최된다.

'초이‘s 초이스'는 남성이지만 여성처럼 높은 음을 내는 성악가이자 뮤지컬 파리넬리의 주역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가 시골 초등학교 음악 교사에서 성악가로, 오페라 가수 그리고 뮤지컬배우로 성장해 나가는 인생이야기를 주옥같은 뮤지컬 음악과 오페라 음악 등으로 만나보는 콘서트 형식의 공연이다.

루이스 초이는 독일 뒤셀도르프슈만 국립 음대 오페라과 디플롬 졸업,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 제3회 세계 한류 대상 최우수 문화 예술 대상, 제4회 서울뮤지컬 페스티벌 예그린어워드 올해의 신인상, 제9회 더 뮤지컬 어워즈 남우신인상, 대학교 성악과 겸임교수이자 뮤지컬 보컬 코치 및 음악감독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예술가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빨래', '블러디 사일런스', '싯다르타', '메리셸리', '파리넬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호평받은 뮤지컬배우 노희찬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전년도 발행해 큰 호응을 얻었던 ‘마.마.마. 카드’ 2024년 버전을 발급하여, 본 공연 관람을 포함하여 24년도 마실 공연 5편 관람 시 내년도 공연 1장, 8편 관람 시 내년도 공연 2장, 10편 모두 관람 시 내년도 공연 3장을 무료로 볼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본 공연은 전석 5,000원으로 엔티켓 사이트에서 3월 마실 공연 신나는 섬의 시네마 음악극 '빨간풍선'이 끝난 후 오후 2시부터 예매 가능하며, 5월 마티네 공연은 매직 스크린 가족극 '오버코트'가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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