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김제지평선축제 안전 최우선 손님맞이 준비 만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2 11:10:32
  • -
  • +
  • 인쇄
안전관리・화재예방・보건위생 교육 실시
▲ 정성주 김제시장

[뉴스스텝] 김제시는 12일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 프로그램 전체 운영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관리·화재예방 및 보건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와 김제소방서 및 김제시보건소가 참여해 가스안전, 화재예방, 보건위생 등 분야별로 LP가스 사용시설 설치기준과 소화기 사용법, 화재시 행동 매뉴얼 등 부스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신용카드 단말기 사용법 등을 익혔다.

특히, 위생교육을 통해 한시적 음식점 영업 신고, 음식점 식중독 관리, 위생적 식재료 관리, 청소년 주류판매 금지, 남은 음식 줄이기 등 올바른 음식문화 개선과 친절 응대로 손님 맞을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부스 운영 시 바가지요금 물의를 빚지 않기 위해 임의적으로 음식 가격을 올리는 것을 금지하고, 방문객에게 친절한 응대와 부스 청결 유지, 소화기 비치, 미등록 상품 판매 금지, 거스름돈 준비, 카드결제 적극 활용과 운영시간 준수를 강조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랄 정도로 너무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안전부분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지고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는 “김제! 새로운 지평을 열다!”라는 테마로 10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5일간, 벽골제와 시내권 일원에서 전통 농경문화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김해공항 시설 확충 대책 촉구... 행정통합은 주민투표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9일 도청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김해공항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주민투표 원칙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2025년 한 해 동안 경남이 거둔 도정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정 운영의 각오를 다졌다.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이용객 1,000만 명을 돌파한 김해공항의 실상을 언급하며 “수용 능력(약 800만 명)을 이미 초

서산시의회,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모임’이 29일 서산시의회 의원 대기실에서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해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종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최종보고를 맡은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서울 지하철 全역사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 환승은 짧게, 시민 일상은 더 길게

[뉴스스텝] 서울 지하철이 전국 최초로 338개 전 역사에 지상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 모두를 위한 도시철도로 거듭난다. 앞으로는 2단계 사업인 ‘전 역사 10분 내 환승’도 추진돼 그간 길었던 환승 시간을 시민들의 일상으로 되돌려드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2시 5호선 까치산역에서 ‘전역사 1역사 1동선 확보 기념식’을 개최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