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청소년 위한 선물… 18일 오후 5시 송년페스티벌로 GO!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5 11:10:45
  • -
  • +
  • 인쇄
다비치, 박혜원, 경서예지, 하이키, 티엔젤 등 정상급 가수들 논산 청소년 만난다
▲ 청소년 송년페스티벌 포스터

[뉴스스텝]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비롯한 논산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찾아온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청소년문화센터가 오는 18일 오후 5시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2023 논산시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송년페스티벌은 논산시 문화정책의 하나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것은 물론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논산으로 초청해 대중문화 향유의 장을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열리는 대형 공연이다.

올해 송년페스티벌에는 젊은 세대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다비치, 박혜원, 경서예지, 하이키, 티엔젤 등 인기 뮤지션들이 나서 따스한 격려의 무대를 꾸민다. 또한 주최 측에서는 풍성한 경품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기분 좋은 행운도 선사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수능을 준비하며 학업에 매진한 수험생들과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멋진 무대를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미래 인재들이 논산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문화, 교육, 일자리, 생활편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정책적 투자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년페스티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 관람은 시민 누구든 자유롭게 가능하며 좌석(3천여 석 마련) 확보는 선착순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대구 동구, 봉무동 완충녹지 맨발산책로 조성 완료

[뉴스스텝] 대구 동구청은 최근 동구 봉무동 1619번지 일원에 ‘봉무동 완충녹지 맨발산책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특별교부세 4억1천3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총 연장 363m의 맨발산책로와 65㎡ 규모의 퓨리스텝 지압로를 조성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맥문동 6만7천900본과 꽃무릇 3만9천본을 식재해 계절 변화에 따른 색다른 풍경을 연

대전 대덕구, 행정안전부 2025년 재난관리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재난관리평가는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단계에 걸쳐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정책 추진과 현장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대덕구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 리더십 △비상기구 구성·운영 △실제 재난 대처 사례 등 6개 분야, 37개 세부 지표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재난 대응 역량을 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