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컴백’ 크랙시, 미니 3집 ‘WHO AM I’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음원∙M/V 동시 스포일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9 11:01:07
  • -
  • +
  • 인쇄
▲ [사진 = SAI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스텝] 걸그룹 크랙시(CRAXY)가 미니 3집의 음원 일부를 스포일러했다.

크랙시(우아, 채이, 카린, 혜진, 수안)는 지난 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WHO AM I (후 엠 아이)’의 하이라이트 뮤직비디오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UNDERCOVER (언더커버)’, 더블 타이틀곡 ‘Requiem (레퀴엠)’을 비롯해 ‘Interlude : Who am I (후 엠 아이)’ ‘LION (라이언)’, ‘Real (리얼)’, ‘Butterfly (버터플라이)’까지 총 여섯 트랙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겨 있어 듣는 이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UNDERCOVER’는 상대방에게 숨어들어 정복하겠다는 지배 욕망을 날카롭고 다크하게 그려낸 곡이다. 후속 타이틀곡 ‘REQUIEM’은 참회와 구원의 바람을 기승전결의 뚜렷한 구성과 웅장한 시네마틱 사운드로 담아냈다.

크랙시는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적 스타일로 구성된 트랙을 통해 내 안의 또 다른 악과 마주한 다섯 색의 타락을 노래할 계획이다.

앞서 크랙시는 수록곡 ‘Interlude : Who am I’ 인트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의 세계관을 펼쳐 보일 것을 예고한 바 있다. TV 속 또 다른 세계를 훔쳐보듯 연출된 이번 영상 또한 노이즈 가득한 화면으로 트랙별 유니크한 무드를 스포일러하고 있어 궁금증을 한층 높이고 있다.

이날 하이라이트 뮤직비디오 영상으로 다섯 여전사의 화려한 귀환과 함께 내 안의 또 다른 악을 이야기한 크랙시는 이제껏 본 적 없는 그로테스크한 영상미와 ‘타락’이란 테마를 통해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크랙시가 무대 위에서는 또 어떤 강렬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컴백과 함께 베일을 벗을 세계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크랙시의 세 번째 미니앨범 ‘WHO AM I’는 오는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성과 없는 만족도·행정 위한 행정 멈춰야... 데이터로 설명하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2025년 11월 1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평생교육진흥원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정책 전반에 대해 “만족도와 실적 숫자 나열이 아니라, 목적 달성도와 변화지표로 성과를 증명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김민호 의원은 특히 청년·중장년·장애인 등 대상별 사업들이 “행정을 위한 행정”으로 흐르지 않도록 성과지표 고도화와 사후관리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사회서비스원, 내실 있는 운영으로 도민 체감 복지 실현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1월 10일 제387회 정례회 중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의 안정화와 실질적인 운영 없이는 사회서비스원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이제는 외형적 성과보다 내실 있는 행정으로 도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의원은 먼저 사회서비스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선언적 수준에 머물러 있다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 “축제 안전사고 반복... 투명한 보고체계로 진짜 안전문화 세워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11월 10일개최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경기도 내 축제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 문제를 지적하며, 도비지원 축제의 ‘특별 안전점검’ 실시와 ‘안전보고 의무화’ 제도 도입을 강력히 요구했다.이학수 의원은 “시흥갯골축제에서 전기카트와 관람객이 충돌하고, 정조대왕능행차에서는 말과 기수가 떨어지는 등 크고 작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