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독서 문화 행사 ‘풍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4 10:55:33
  • -
  • +
  • 인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운영
▲ 2025 도서관주간 행사 안내문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 문화 행사는‘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공식 주제로 도서관으로 소풍 가자!, 책 품앗이, 전년도 잡지 무료 배부, 작가와의 만남 및 만농 홍정표 선생 사진전’등을 진행한다.

‘도서관으로 소풍가자!’행사는 도서관 자료실에서 책을 대출하면 돗자리, 비눗방울, 보드게임 등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용품이 포함된 소풍가방을 대출해 주는 서비스로 오는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는데 정기휴관일인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이 되지 않는다.

‘책 품앗이’행사는 가정에서 읽지 않고 보관 중인 책을 기부하고 필요한 책으로 교환하는 자료 나눔 서비스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도서관 로비에서 연중 운영되며 전년도 구독 잡지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2일 오후 2시에는 도서관 한누리(교육실)에서‘제주, 제주사람, 제주책 이야기’를 주제로‘김성라 작가와의 만남’이 운영되고 제주교육박물관 기획 순회전시‘만농 홍정표 선생 사진전 : 제주의 추억, 아이들의 삶을 담다’는 이달 한 달간 도서관 로비에서 전시된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도서관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독서 문화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