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강릉단오제 식당관계자 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5 10: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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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요금 근절 및 안전 및 위생 교육 진행


[뉴스스텝] (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5월 14일 오전 10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2025 강릉단오제 식당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릉단오제위원회와 식당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지역 축제 이슈인 바가지요금 근절과 청결하고 안전한 위생관리, 안전 준수사항에 대한 안내와 교육이 이루어 졌다.

올해도 단오주 1,000ml와 감자전 2장으로 이루어진 강릉단오제 시그니처 메뉴를 도입한다.

또한 서민들의 술인 소주(새로, 처음처럼)가격 역시 4,000원으로 정하고, 감자전 2장의 가격 역시 12,000원으로 정해 관광객과 시민들의 부담을 낮췄다.

또한 축제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밤9시까지 바가지요금 신고 센터를 운영하며 축제장 내 식당 간판과
현수막에는 대표자명과 연락처를 명시하도록 하고 모든 음식점은 가격표를 사전에 고지해야 한다.

(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2025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신뢰받는 축제 운영이 더욱 중요하다며 상인 들과 함께 단오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믿음과 즐거움을 주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 강릉단오제는 '스무 살, 단오'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강릉시 남대천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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