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후평어울야시장 개장…민생경제 도움 기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4 10: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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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오후 5시 30분 후평어울야시장 개장식
▲ 춘천시청

[뉴스스텝] 춘천을 대표하는 야간 즐길 거리 중 하나인 후평어울야시장이 위축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4월 4일 오후 5시 30분 후평어울야시장에서 개장식이 열린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야시장 소개, 개장식 선언, 산불 피해 모금 순으로 진행되며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올해 후평어울야시장은 11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후평어울야시장에서는 메밀전병과 치킨, 곱창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고, 경연대회, 노래교실 등 다양한 특별 행사도 열린다.

춘천시 관계자는 “후평어울야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춘천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야시장을 찾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후평어울야시장을 찾은 방문객은 2만 8,1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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