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 입법고문에 유재균 한국산업기술원 의회운영연구소 소장 신규 위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7 11: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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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 임기 위촉
▲ 통영시의회 입법고문에 유재균 한국산업기술원 의회운영연구소 소장 신규 위촉

[뉴스스텝] 통영시의회는 6월 16일 유재균 한국산업기술원 의회운영연구소 소장을 입법고문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통영시의회는 지난 2005년 '통영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조례'를 제정, 입법고문을 위촉하여 자치법규 제·개정 및 법령 해석과 의정활동 등에 대하여 자문해왔으며 기존 입법고문의 임기 만료일이 도래하여 신규 입법고문을 위촉하게 됐다.

새롭게 위촉되어 2025년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될 유재균 입법고문은 지방의회 전공 행정학 박사로, 지방의회 운영에 있어 필수적인 지침서 중에 하나인 '실전 지방의회운영'의 저자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부천시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1991년 지방자치 부활 당시 초대 부천시의회 준비단으로 발령받아 의회 개원을 준비했던 지방의회 역사의 산 증인으로, 부천시 의회사무국 입법정책과장을 역임하고 퇴임 후에는 다수의 지방의회 고문을 역임하여 이론과 실무, 의정경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배도수 의장은 “지금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더욱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행정 수요는 계속하여 복잡·다변화하고 있어 입법 고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우리 시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자문하여 시민 만족도가 높은 의정활동을 구현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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