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2025년 임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3 10: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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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영령의 희생정신 되새기며 안보의식 제고 및 조직 리더십 강화
▲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2025년 임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뉴스스텝]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하여 국립제주호국원 등 안보 현장을 견학하고, 조직 리더십 강화를 위한 '2025년 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석진 회장을 비롯한 임원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자유총연맹 임원들의 리더십 역량을 제고하고, 국가 안보와 호국보훈의 정신을 되새기고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유총연맹 임원들은 국립제주호국원 현충탑에 방문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으며, 이어진 호국전시관 견학과 안보 강연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임원 간 토론을 통해 조직의 방향성과 지역사회 내 자유총연맹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원 여러분이 호국정신을 다시금 가슴에 새기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는 책임 있는 리더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의식 확산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라며, “이번 임원 역량 강화 교육이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임원 여러분께서 지역사회 통합과 발전을 이끄는 리더로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이번 임원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임원들의 안보의식 함양과 조직 결속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시민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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