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성과평가위원회 개최... 성과 중심 행정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5 10:55:44
  • -
  • +
  • 인쇄
2025년 성과관리 운영계획 확정
▲ 대전 서구 2025년 성과평가위원회 개최 장면

[뉴스스텝] 대전 서구는 이달 14일 2025년 성과평가위원회 개최 및 2025년 성과관리 운영계획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025년 성과관리 운영계획(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심의ㆍ의결을 마쳤다.

서구는 조직의 비전과 전략목표에 연계한 136개 성과지표를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성과관리를 내실화하고, ▲지표평가 ▲가감점평가 ▲상위자평가 등을 포함한 종합 평가를 통해 구정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25년 성과관리는 변화된 정책 여건과 행정수요에 부합하는 우수한 신규 지표를 적극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인 성과지표 설정을 통해 평가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평가 우수부서에는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평가 결과는 인사와 보수 체계 등에 반영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성과에 따른 공정한 평가와 보상을 통해 일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를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

광주도시공사, 부패사건 공판 참관 시행

[뉴스스텝]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지난 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반부패·청렴 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법원 견학과 부패사건 공판 참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청렴·윤리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법원 견학과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실제 진행 중인 재판에 참석해 재판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이후 진행된 ‘판사와의 대화’ 시간에는 재판업무와 직업윤리 의식 등에

김용성 경기도의원 “한방 난임지원사업 감액 우려… 양방과 함께 가야”

[뉴스스텝] 1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보건건강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한방 난임사업 예산 감액안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경기도 보건건강국은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신ㆍ출산 과정의 장애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추경안에 난임부부 시술비(양방) 지원사업 예산으로 17억 3천만 원을 증액 편성했다. 난임가정의 현실적 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