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청년 자율공간 8개소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4 10: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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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월 운영, 창의적 활동 지원 및 소통의 장 제공
▲ 광주광역시 동구청

[뉴스스텝] 광주 동구는 청년들의 활동 기반을 확대하고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청년 자율공간 8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년 자율공간 선정은 민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청년들이 취미와 공통 관심사를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발산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공간의 적합성, 프로그램 운영 능력, 사업목적·실현성의 부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선정된 청년 자율공간은 ▲동명루아우(노래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에게 커버곡 녹음과 발표회 진행) ▲딴짓공작소(스터디모임 및 퍼스널컬러, 오르골 원데이클래스 운영) ▲비제로스튜디오(온라인 마케팅 컨설팅) ▲ 아트트리 아카데미(청년작가 교육 및 창작공간 제공) ▲심리카페멘토(심리독서 모임 운영) ▲지엔스튜디오(메이커스 3D 피규어랩 클래스 운영) ▲치른시빌(디지털 드로잉 클래스 운영) ▲카페 서정적(핸드드립 원데이클래스 운영) 등 8개소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청년 자율공간 선정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그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첫 걸음이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요구와 필요에 맞춘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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