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30 10:51:06
  • -
  • +
  • 인쇄
▲ 청양군청

[뉴스스텝] 청양군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7월 1일 기준 열람 대상은 올해 상반기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293필지이다.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필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동안 토지 지번별 ㎡당 가격에 대해 지가 열람과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열람은 청양군 홈페이지와 부동산가격 알리미, 청양군청 행복민원과 및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으며, 의견제출은 청양군청 행복민원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방문 제출뿐만 아니라 우편 및 팩스로도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된다.

김미영 행복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 접수 절차는 결정‧공시 전 객관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절차로 열람기간 내에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광양 으뜸마을 현장 민심 청취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청정전남 으뜸마을’인 광양 교촌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민심을 살폈다.광양 교촌마을은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세대별로 명패, 우편함, LED 센서 등을 주민들이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설치해 마을 경관개선과 주민 야간 보행 안정성을 높인 활동으로 호평을 받았다.또한 교촌마을 일원에 조성된 마을 역사와 전통·문화를 담은 ‘광

5개국 외신 기자단, 세종서 한글의 아름다움 체험

[뉴스스텝] 5개국 주요 미디어 매체 기자로 구성된 외신 기자단이 1박 2일 일정으로 한글문화도시 세종시를 찾았다.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한글의 독창성과 다양한 한글문화를 해외 각국에 알리기 위해 외신 기자단이 우리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외신 기자단은 아랍에미리트와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5개국 국영매체 또는 주요 방송사·일간지 소속 기자 6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이들은 시청에서

포항시, ‘2025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열려

[뉴스스텝] 포항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2일과 3일, 시청 앞 광장에서 ‘2025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장터에는 40여 개의 신선 농산물 판매 부스와 6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도심 속 명절 장터로 활기를 더했다.현장에서는 포항 지역 농산물로 만든 뻥튀기·군고구마 시식, 바다장어강정 등 포항 수산물 시식, 공예·타로카드 체험 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