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강설·한파 예고 속 수도 동파 예방 집중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0 11: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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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설·한파 예고 속 수도 동파 예방 집중 점검

[뉴스스텝] 청양군 맑은물사업소는 전국적으로 강설과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한 집중 점검과 홍보에 나섰다.

먼저 수도 계량기함은 보온덮개나 동파 방지책으로 감싼 뒤 비닐로 다시 한번 감싼 후 계량기함을 닫고 테이프로 틈을 막아주어야 한다. 또한, 30초에 종이컵 한 컵이 잠기는 정도로 물을 틀어두고 세탁기 급수부, 잔수부, 배수관의 남은 물은 완전히 배수하여야 하며 장시간 외출 시 반드시 물을 틀어주고 나가야 한다. 그리고 이미 동파가 발생했다면 따뜻한 물수건으로 수도관을 감싸 주의를 녹여주거나, 헤어드라이어나 히터 등을 이용하여 녹여주어야 한다.

오수환 소장은 “겨울철에는 수도 등 동파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으로 동파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겨울철 수도 동파나 단전 등 먹는 물로 인한 불편 상황이 발생하면 연중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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