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의 아이’, 메인 포스터 & 스페셜 예고편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4 10: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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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얼리버드픽쳐스)

[뉴스스텝] 오는 9월 10일(수), 개봉 10주년 기념 4K 리마스터링 재개봉을 확정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판타지 감동 대작 ‘괴물의 아이’가 메인 포스터와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다.[제목: 괴물의 아이 | 감독/각본: 호소다 마모루 | 수입: ㈜얼리버드픽쳐스 | 배급: 와이드 릴리즈㈜]

영화 ‘괴물의 아이’는 괴물의 손에 길러진 인간 소년과 인간을 제자로 삼은 괴물, 서로 너무 다르지만 마음속에는 같은 외로움을 가지고 있었던 그들이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그려낸 판타지 감동 대작.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 워즈’, ‘늑대아이’, ‘미래의 미라이’ 등을 통해 미야자키 하야오, 신카이 마코토와 함께 한국 영화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 중 한 명인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작품.

지난 2015년 국내 최초 개봉 시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오는 9월 10일(수) 국내 개봉 10주년을 기념해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소식으로 영화 팬, 애니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는 ‘괴물의 아이’가 메인 포스터, 스페셜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먼저, 재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괴물의 아이’를 대표하는 명장면인 외톨이 소년 ‘큐타’와 외톨이 괴물 ‘쿠마테츠’가 함께 수련을 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괴물과 소년이 함께 지내는 순간들과 시간의 흐름을 호소다 마모루 감독 특유의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한 명장면으로, 이번 4K 리마스터링 개봉 기념해 새롭게 공개되는 미공개 스틸로 메인 포스터가 완성됐다.

‘큐타’와 ‘쿠마테츠’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감초 캐릭터인 ‘타타라’와 ‘햐쿠슈보’의 모습도 보여 반가움을 더한다.

함께 공개된 스페셜 예고편에는 짐승의 세계인 ‘쥬텐가이’의 모습, ‘쿠마테츠’와 함께 하게 되면서 ‘큐타’에게 새롭게 펼쳐지는 어드벤처들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쥬텐가이’의 수장 자리를 두고 대결하는 ‘쿠마테츠’와 ‘이오젠’의 스펙터클한 대결 장면 및 ‘큐타’에게 펼쳐지는 신비롭고 경이로운 순간들은 보는 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름다운 미쟝센과 함께 또한, ‘쿠마테츠’와 ‘큐타’가 서로에게 동화되어가는 모습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예비 관객들에게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압도적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하는 스페셜 예고편과 명장면을 담아낸 메인 포스터 공개로 영화 팬, 애니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판타지 감동 대작 ‘괴물의 아이’는 오는 9월 10일(수), 국내 최초 4K 리마스터링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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