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가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평창군 일원에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끈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하여 자원봉사자 홈커밍 대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대회는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1일까지 14일간 전 세계 78개국에서 1,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대회를 위해 1,984명의 자원봉사자가 폭설과 혹한 속에서도 신속히 대응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호평 속에 청소년 올림픽대회도 마무리될 수 있었다.

이에 강원도는 청소년 올림픽에 참가했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홈커밍대회를 열었다. 참가 희망자 5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대회 후 1주년을 맞아 모나 용평 웰니스 홀에서 환영식과 함께 동계올림픽 종목 체험, 지역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먼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그들의 헌신적인 마음이야말로 올림픽 정신을 가장 잘 실현한 모습이라 생각하며 봉사자 여러분들이 만들어낸 성과는 후대에 물려줄 소중한 유산.”이라며, “평창은 동계스포츠와 국제 교류의 장으로 끊임없이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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