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마티네콘서트 마실’라인업 발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30 10: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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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티네콘서트 마실’라인업 발표

[뉴스스텝]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30일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오전 11시에 개최하는 남동소래아트홀 대표 상설 프로그램 ‘마티네 콘서트 마실’ 하반기 라인업을 발표했다.

‘마티네(matinée)’는 프랑스어로 오전 중이라는 뜻인 ‘마탱(matin)’에서 유래됐으며, 낮에 즐기는 공연을 의미한다.

‘마실’ 공연은 오전 시간에 커피 한 잔 값으로 마실 가듯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9월 25일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의 '올 댓 리듬'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영화 ‘스윙키즈’ 탭댄스 안무가와 원작 뮤지컬 ‘로기수’ 탭댄스 안무가가 함께 이끄는 무대로 탭댄스의 다이내믹한 리듬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탭댄스 쇼다.

10월 30일에는 국립국악원의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모 선정작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을 선보인다.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문화예술 중 여섯 작품을 선정하여 선보이는 공연으로, 국립국악원 산하 단체가 총출동하여 우수한 우리 전통 예술 중 세계가 인정한 음악과 춤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버라이어티 공연이다.

11월 27일에는 넌버벌 퍼포먼스 ‘디스 이즈 잇’으로 예술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화려한 3D 애니메이션 레이저, 스트릿댄스, 비트박스, 매직, LED드론댄스 등이 어우러져 관객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넌버벌 퍼포먼스 쇼이다.

마지막으로 12월 18일에는 하림과 네 명의 뮤지션이 들려주는 음악을 따라 아프리카를 여행할 수 있는 하림의 ‘아프리카 오버랜드’로 리드미컬한 아프리카 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큰 호응을 얻었던 ‘마.마.마 카드’는 계속해서 진행하며, 24년도 마실 공연 5편 관람 시 내년도 공연 1편, 8편 관람시 내년도 공연 2편, 10편 모두 관람 시 내년도 공연 3편을 무료로 볼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예매는 엔티켓 사이트에서 전석 5,000원에 가능하며, 공연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달 마실 공연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다.

9월 마실 공연은 8월 28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소래아트홀 홈페이지또는 전화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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