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노인 돌봄 및 아동 복지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3 10:20:05
  • -
  • +
  • 인쇄
‘동해세관’과 ‘참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후원
▲ 아동 복지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뉴스스텝] 동해시가 노인 및 아동 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10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 및 아동 복지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노인 돌봄 및 e아동행복지원사업 등과 관련된 지침과 시스템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를 통해 담당 공무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수행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해 보다 효과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노인 돌봄 서비스와 위기 아동 발굴 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시는 △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위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취약 계층인 노인과 아동에 대한 보호 및 지원 업무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위기 상황에 처한 아동과 노인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 체계를 확립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와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실시

[뉴스스텝]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2층 이음홀에서 김포경찰서와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생활교육팀 업무 담당 장학사,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SPO)가 참석하여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성화 및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전담경찰

전남도, 문화·청년 교류로 하나되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뉴스스텝]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는 10일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영호남이 함께하는 Real Korea!’라는 슬로건 아래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했다.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국민 대통합이라는 기치 아래 전남도와 경북도가 의기투합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고자 2022년부터 매년 순차 개최하고 있다.이번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