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800여명 참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5 10: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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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도시 양산’
▲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800여명 참여

[뉴스스텝] 양산시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지난 9월 4일 오후2시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김태호 국회의원, 곽종포 시의장과 양산시민 등 8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양산시청소년합창단과 청소년댄스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여성권익향상에 기여한 시민 13명에게 양성평등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정애) 주관으로 12개 소속 여성단체(5,911여명)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를 위한 모두의 염원을 담아 양성평등 주제의 댄스퍼포먼스를 통해 양성평등주간을 새롭게 홍보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그 외 2부 공연으로 극단 이음의 양성평등 뮤지컬 'I can do it, We can do it!'으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부대행사로는 전통차시음・다도체험, 4대폭력예방 캠페인, 제13회여성여화제, 양성평등 포토존 등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남성과 여성이 동등한 권리와 혜택을 누리며, 서로 존중하는 양성평등사회를 위해서는 일상 생활 속에서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 확산이 중요하며, 오늘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양성평등의식을 널리 알리는 문화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1년 중 1주간(9.1.~9.7)을 양성평등주간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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