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자원봉사센터, '2025 한빛대상' 사회봉사 부문 대상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30 10:35:02
  • -
  • +
  • 인쇄
대전MBC·한화그룹 공동 주최
▲ 예산군자원봉사센터 봉사 모습

[뉴스스텝] 예산군자원봉사센터가 대전MBC와 한화그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한빛대상’ 사회봉사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한빛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 희망 나눔에 기여한 단체·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사회봉사 부문은 예산군자원봉사센터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5 한빛대상 수상자는 △과학기술 부문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교육체육진흥 부문 성수자 씨 △문화예술 부문 박석신 화가 △사회봉사 부문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지역경제발전 부문 송주현 송원식품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자원봉사센터는 △군민의 자발적 참여와 결집을 통한 봉사문화 확산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주거 지원 및 긴급 급식 지원 등 체계적인 구호 활동 전개로 지역 공동체 회복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 당시 대규모 수해복구와 구호 활동을 신속히 전개해 이재민의 조기 안정과 일상 복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자원봉사센터는 상금 1000만원과 상패를 받게 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의 중심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상덕 센터장은 “이번 선정은 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해 주신 모든 군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2025년 장애당사자 제4차 권익옹호교육 마무리

[뉴스스텝]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1월 25일, 배다리도서관에서 관내 3개 기관의 장애 당사자들을 대상으로 '2025 장애당사자 제4차 권익옹호교육'을 실시하며, 금년도 계획된 권익옹호교육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올해 권익옹호교육에는 관내 장애인시설 총 9개 기관이 참여하여 장애인의 인권 인식 향상과 자기옹호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했다. 본 교육은 장애 당사자가 자신의 권리

제226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원자력안전위원회 26일 제226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원안위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신청한 폐기물종합관리시설 건설·운영 허가(안)에 대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심사 결과와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의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승인했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연구원 내에서 발생하는 방사성폐기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노후 폐기물관리시설을 대체하기 위해 신규 폐기물종합관리시

남구 드림스타트, 4차 슈퍼비전 회의 진행

[뉴스스텝]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26일 남구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4차 슈퍼비전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슈퍼비전 회의에는 담당 공무원과 아동통합사례사 등이 참석했으며, 슈퍼바이저로 강민정 아동가족상담센터장을 초빙해 아동에 대한 보호자의 양육방법, 기술 습득을 위한 접근방법 등에 대한 자문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사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복합적 어려움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