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새마을부녀회, ‘효 편지쓰기운동’ 통해 따뜻한 가족사랑 확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2 10:35:26
  • -
  • +
  • 인쇄
▲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효 편지쓰기 운동’에 참여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창녕군새마을부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공경문화 확산을 위한 ‘효 편지쓰기운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 간 사랑과 감사의 정서를 나누고, ‘효’ 정신 실천을 통해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창녕군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청소년수련관,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벌여 200여 명의 주민들이 효 편지쓰기운동에 참여했다.

이 가운데 진정성과 표현력이 뛰어난 우수 편지 15편을 선발하여 오는 5월 말 시상할 예정이다.

김봉희 부녀회장은 “이번 편지쓰기운동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자연스럽게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구미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민·관 협력 강화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정책의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주요 현안을 심의했다.이번 회의는 △신규 및 재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년간 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위원장 선출 △복지분야 주요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

광주광역시민·농민 1000여명, 농업인의날 한마당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맞아 9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농업에서 미래를! 농민에게 희망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행사는 풍물놀이·난타 공연과 농업 유공자 표창 수여, 농업인

울진군 ‘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 성황리 폐막

[뉴스스텝] 동해안의 어업전진기지 울진군 죽변항이 수산물과 공동체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환하게 빛났다. 지난 11월 7일부터 3일간 열린‘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현장에는 약 6만 명의 방문객이 몰려들며 항구 전체가 유례없는 활기로 가득 찼다. 올해 축제는‘가자, 죽변항! 먹자, 수산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선한 제철 수산물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경매로 거래되고, 맨손 활어잡기·물회 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