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교육지원청, 학교 민원대응 체제 현장 모니터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7 10:20:23
  • -
  • +
  • 인쇄
찾아가는 현장 밀착 지원으로 안전한 민원 응대 환경 조성 지원
▲ 부산동래교육지원청

[뉴스스텝]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단위학교 민원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종합적인 민원 응대 환경 조성 지원을 위해 7일부터 사흘간 단위학교 민원대응 체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단위학교의 민원 응대 환경 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민원 접수·처리 절차를 점검하고 악성 또는 특이민원 대응 절차 및 방법을 모니터링 한다.

또한 민원면담실, 통화가능한 전화기 구비 여부 등 민원 응대 환경 조성 여부를 확인하고, 교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교직원 이해도를 점검한다. 이후 교사와 보호자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컨설팅을 실시한다. 아울러 민원 대응과 관련하여 교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효과적인 소통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이번 현장 모니터링은 관내 중학교 4곳을 직접 방문하여 관련 자료 점검 및 교원·관리자 면담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현장 협의 과정에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민원 응대 여건 향상을 위한 촘촘하고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민원대응 체제 현장 모니터링은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필수적인 지원”이라며, “이번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소통방안 및 환경 조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채은지 광주광역시의원, 광주시 산하기관 9·11개월 ‘쪼개기 계약’ 300명 넘어…근절 대책 요구

[뉴스스텝] 광주시 산하기관에서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면서 퇴직금 지급을 피하거나 계속근로 인정을 막기 위한 ‘쪼개기 계약’이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은 6일 광주전략추진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에서 9개월·11개월 단기계약이 반복되고 있다”며 “상시·지속 업무를 임시직으로 둔갑시키거나, 퇴직금 지급을 회피하기 위한 것으로 2025년 기준 300명이

광명시, 여성 창업역량 키우는‘2025 사랑나눔 플리마켓’열어

[뉴스스텝] 광명시는 6일 광명시여성비전센터 1층 앞마당에서 ‘2025년 광명새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했으며, 디딤돌 취·창업 동아리 7개 팀과 직업교육훈련 정리수납 수료생팀 등 총 8개 팀이 참여해 여성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플리마켓에는 협동조합 홀리스틱터치(비건뷰티·액세서리) 협동조합 배움발전소(페이퍼

경기경제청, 한국통합물류협회 초청 평택지구 투자설명회 개최

[뉴스스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6일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원사 등 물류기업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평택항마린센터에서 ‘평택 포승·현덕지구 현장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항과 연계한 경기경제자유구역의 물류·산업 입지 경쟁력 홍보와 현덕지구 앵커기업 발굴을 목표로 마련됐다.이날 설명회는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강일희 경기경제청 투자유치과장의 환영사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주요 투자프로젝트 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