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10회 운곡습지 생태관광페스티벌 ..11월2일 운곡습지서 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9 10:35:23
  • -
  • +
  • 인쇄
▲ 고창군, 제10회 운곡습지 생태관광페스티벌 ..11월2일 운곡습지서 연다

[뉴스스텝] 고창군과 고창군생태관광주민사회적협동조합이 11월2일 운곡습지 자연생태공원에서 제10회 운곡습지 생태관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특별히 운곡습지가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지 10년이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운곡습지 10년 시간의 경계를 넘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습지마을 주민들과 지역 내 생태관광활동가, 방문객들이 모여 운곡습지의 가치를 공유하고 향후 지속적인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약속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생태관광 페스티벌은 기념행사인 습지마을주민 실천규약 낭독과 축하공연인 어린이 합창, 색소폰 연주로 시작한다.

아울러 운곡습지 사진 전시, 업사이클링 활용 공예, 소리곤충 이야기, 찻자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주민 장기자랑 시간도 준비돼 있다.

또한 오베이골 토요장터에서 판매하고 있는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손수 준비한 간식, 공예품 등도 판매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운곡습지는 연간 1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전국적인 생태관광지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운곡습지가 지금의 아름다움과 생물다양성을 간직하면서 세계적인 생태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양교육지원청,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 통해 학부모 교육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로 탄소중립 사업 업무보고 청취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 방식으로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특별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성 부위원장, 윤원준 의원, 김희영 의원, 김은복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