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글로벌봉사단과 함께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주거환경개선 사업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7 10:45:26
  • -
  • +
  • 인쇄
▲ 김해시 글로벌봉사단과 함께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주거환경개선 사업 실시

[뉴스스텝]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6일 글로벌봉사단 20명과 함께 한림면소재 관내사업장 외국인기숙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영세사업장 기숙사의 노후화된 환경을 개선하여 외국인근로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글로벌봉사단장 튠소다씨는 “많은 외국인 친구들이 주거 개선이 필요한 곳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이런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우리 봉사단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찾아가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선희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은 "각 나라의 근로자들로 구성된 글로벌 봉사단이 자신의 친구들이 생활하는 기숙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봉사하고 함께 돕는 것 자체가 이 사업에 큰 의의가 있다.“ 며 ”앞으로도 더 나은 주거 환경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