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인문·예술로 채우는 가을 ‘행복한 문화학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4 10:45:40
  • -
  • +
  • 인쇄
여행·클래식·영화·서양 미술 등 전문 강사의 해설과 소통
▲ 유성구, 인문·예술로 채우는 가을 ‘행복한 문화학교’

[뉴스스텝] 대전 유성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2025년 하반기 행복한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학교는 여행·클래식·영화·서양미술 등 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 강사가 해설과 소통을 중심으로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김예솔 작가의 ‘여행, 나와 만나는 특별한 시간’ ▲차지영 음악 치료사의 ‘클래식 산책’ ▲김석영 작가의 ‘같은 듯 다른 영화와 소설 사이’ ▲박송화 부산대 예술학 박사의 ‘인문학과 함께하는 미술 산책’ 등 4개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다양한 분야의 인문·예술을 친근하게 경험하며 삶의 여유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성과 없는 만족도·행정 위한 행정 멈춰야... 데이터로 설명하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2025년 11월 1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평생교육진흥원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정책 전반에 대해 “만족도와 실적 숫자 나열이 아니라, 목적 달성도와 변화지표로 성과를 증명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김민호 의원은 특히 청년·중장년·장애인 등 대상별 사업들이 “행정을 위한 행정”으로 흐르지 않도록 성과지표 고도화와 사후관리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사회서비스원, 내실 있는 운영으로 도민 체감 복지 실현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1월 10일 제387회 정례회 중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의 안정화와 실질적인 운영 없이는 사회서비스원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이제는 외형적 성과보다 내실 있는 행정으로 도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의원은 먼저 사회서비스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선언적 수준에 머물러 있다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 “축제 안전사고 반복... 투명한 보고체계로 진짜 안전문화 세워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11월 10일개최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경기도 내 축제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 문제를 지적하며, 도비지원 축제의 ‘특별 안전점검’ 실시와 ‘안전보고 의무화’ 제도 도입을 강력히 요구했다.이학수 의원은 “시흥갯골축제에서 전기카트와 관람객이 충돌하고, 정조대왕능행차에서는 말과 기수가 떨어지는 등 크고 작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