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제1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8 10:35:19
  • -
  • +
  • 인쇄
지자체·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대상’
▲ 영월군청

[뉴스스텝] 영월군은 12월 8일 열리는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주최 ‘2023 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제1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지자체·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다.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주최로 열리는 ‘2023 공공브랜드 대상’은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공기업, 중앙정부 및 기업이 공공영역에서 우리 사회의 공적 가치를 높이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데 기여한 공공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군 수상작은 올해 7월 출범한 영월관광 통합브랜드 ‘달마다 새롭게, 달달영월’이다. 브랜드 네이밍 ‘달달영월’은 ▲ 1월부터 12월까지 달마다 색다르게 즐기는 영월관광 ▲ 달달한 맛처럼 황홀한 여행 ▲ 밤하늘의 별들과 함께 영월의 밤을 밝히는 달의 아름다움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심볼은 영월관광 자원을 표현한 아이콘들이 별자리 모양을 이루고 있어 영월 곳곳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지역 내 각 관광 자원이 연결되는 별자리 표현은 영월 전역의 관광벨트화를 의미한다.

군은 지역의 정체성과 미래 관광 비전을 함축한 관광브랜드를 통해 영월관광을 브랜딩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선정된 브랜드 ‘달마다 새롭게, 달달영월’에 담긴 의미처럼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를 더욱 알려 매력적인 여행 도시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새만금청, 글로벌 해운기업 월렘과 업무협약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홍콩을 방문하여 글로벌 해운서비스기업 월렘 그룹(Wallem Group)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협력 기반에 나섰다. 홍콩에 본사를 둔 월렘 그룹(Wallem Group)은 1903년에 설립된 세계적 해운서비스기업으로, 크루즈 기항지운영·에이전시 등 선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세계 크루즈 시장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가지

새만금산단, 첨단소재 산업 투자유치로 '활기'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7일 첨단소재 기업인 ㈜티알엠과 ‘고순도 텅스텐 알티피(RTP)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티알엠이 텅스텐 스크랩을 재활용하여 고순도의 텅스텐 알티피(RTP) 원료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100억 원을 투자하고 3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공장은 새만금

기장군, 코레일과 함께 ‘임산부 배려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기장군이 ‘당신의 양보, 두 생명을 지킵니다’를 슬로건으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산부가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장군보건소 주관으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함께참여했다. 행사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해선 기장군 구간의 광역전철과 역사 일원에서 진행됐다. 임산부 배려석의 올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