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2024년 상반기 횡성인재육성관 수강생 선발고사 접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8 10:35:46
  • -
  • +
  • 인쇄
▲ 횡성군, 2024년 상반기 횡성인재육성관 수강생 선발고사 접수

[뉴스스텝] 횡성군은 지역 인재육성과 장학사업을 위한 출연기관인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에서 관내 초6 ~ 고2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횡성인재육성관 재관생 선발고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6일과 7일, 2일간 진행되는 선발고사는 횡성인재육성관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2024년 1월 10일 17시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중등부 학년별 55명씩 165명 (학원 위탁생 90명 포함), 고등부 25명씩 75명 등 총 240명이며, 학원 위탁생 90명은 학년별 차순위 30명을 추가 선발하여 관내 학원위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육성관 재관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맞춤형 학습지도와 전문 진로·진학 컨설팅 등 서울 및 수도권에서 받을 수 있는 우수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2012년 개관 후 11년간 264명의 수료생이 배출된 학생 대부분이 서울·수도권 및 지방거점대학에 진학했고, 대학교 졸업 후 의학, 교육, 공공, 금융, 대기업 및 전문 직종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선발고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 및 횡성인재육성관 홈페이지를 참고 하거나 횡성인재육성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기 군수는“횡성인재육성관은 횡성지역 발전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내년도부터는 대학 진학을 위한 학습지도뿐 아니라 학생들의 잠재적인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새만금청, 글로벌 해운기업 월렘과 업무협약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홍콩을 방문하여 글로벌 해운서비스기업 월렘 그룹(Wallem Group)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협력 기반에 나섰다. 홍콩에 본사를 둔 월렘 그룹(Wallem Group)은 1903년에 설립된 세계적 해운서비스기업으로, 크루즈 기항지운영·에이전시 등 선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세계 크루즈 시장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가지

새만금산단, 첨단소재 산업 투자유치로 '활기'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7일 첨단소재 기업인 ㈜티알엠과 ‘고순도 텅스텐 알티피(RTP)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티알엠이 텅스텐 스크랩을 재활용하여 고순도의 텅스텐 알티피(RTP) 원료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100억 원을 투자하고 3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공장은 새만금

기장군, 코레일과 함께 ‘임산부 배려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기장군이 ‘당신의 양보, 두 생명을 지킵니다’를 슬로건으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산부가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장군보건소 주관으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함께참여했다. 행사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해선 기장군 구간의 광역전철과 역사 일원에서 진행됐다. 임산부 배려석의 올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