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청년마음 건강지원사업 확대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30 10:35:35
  • -
  • +
  • 인쇄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가 오는 12월 1일부터 21일까지 청년마음 건강지원사업 운영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의 심리 정서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심리적 문제 예방과 함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 대한 상담 수요가 있었으나, 대기 기간 등으로 이용에 어려움이 발생하여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 선정하게 됐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상담실 33㎡이상 규모의 시설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제공인력은 정신건강복지법상 정신건강전문요원, 초중교육법상 전문상담교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의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과 희망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추가 선정으로 더 많은 청년들에 대한 서비스 이용의 편의성을 확보하고 심리상담을 통한 마음건강 회복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시, 2025년 대전광역시 보육인 대회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29일 오후 6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9회 대전광역시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가 개최하고 대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애란)가 주관해 700여 명의 보육교직원과 내빈이 함께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장상 20명, 시의장상 20명,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상 7명, 대전어린이집연합회장상 9명 등 총 56명의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뉴스스텝] 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명소이다. 동구는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우수사례를 전통시장 여건에 맞게

부산 사상구,‘신모라사거리 회전육교 및 휠체어 전용도로 준공식’개최

[뉴스스텝]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10월 29일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신모라사거리 회전육교 설치사업’및‘휠체어 전용도로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병길 구청장을 비롯해 시ž구의원,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장구난타 등 축하공연, 그간의 추진 경과 발표,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보행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