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 숨어있는 사유지 발굴로 진입로 일부 확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4 10: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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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로 확장으로 더욱 편리해진 대전교육연수원
▲ 대전교육연수원, 숨어있는 사유지 발굴로 진입로 일부 확장

[뉴스스텝] 대전교육연수원은 2024년 대전광역시교육청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 결과에서 최우수로 평가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그동안 대전교육연수원은 정문 진입로 도로폭 일부 구간이 협소하여 도로 인접 주택 담벼락 추돌사고가 일어나는 등 지역 주민, 연수생 및 임차버스 운행자들로부터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했다.

진입로 확장 방안 모색을 위하여 등기사항증명서 등을 열람해본 결과, 연수원 진입 도로는 2005년 대전광역시교육감에서 공주시로 소유권을 이전(양여)하여 공주시 도로부지임을 확인했고, 일부 도로부지를 폐가가 점유하고 있는 사실을 파악하여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공주시청에 도로폭 확장 건의를 한 결과, 올해 4월 공사를 완료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대전교육연수원은 연간 1만여 명 이상의 학생·연수생 등이 이용하는 곳으로 도로폭 확장을 통해 안전성 확보가 필요했다.”라며, “연수원 이용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통행의 불편함을 해소시켜 드린 것 같아 만족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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