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 알러지 질환 관리 담당교사 직무연수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9 10:36:08
  • -
  • +
  • 인쇄
알러지 질환 관리 연수를 통한 학생 건강관리 강화
▲ 의정부교육지원청, 알러지 질환 관리 담당교사 직무연수 실시

[뉴스스텝] 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담당교사 역량강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 ‘학생 알러지 질환 관리 담당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보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의 일환으로 의정부 관내 보건교사 69명을 대상으로‘학생 알러지 질환 관리와 치료'라는 주제로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진행하는 연수로,

강의 내용은 아토피 피부염, 식품알레르기, 아나팔락시스,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 등 알러지 질환 전반에 대한 이해와 관리 중심으로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보건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알러지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 보건교사들이 이번 연수를 통하여 알러지 질환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추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보건교사들의 전문성과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하여 매년 직무 연수를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광역시, 음식물처리시설 운영 3년 연속 전국 1위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5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분야 최우수기관(기후부 장관상)으로 선정,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는 전국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실적 검증과 현장 확인을 진행해 효율성·관리 체계 등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 광산구 본덕동 제1음식물자원화시설이 전국 69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

방문객·매출 모두 상승한 구미푸드페스티벌, 나눔으로 마무리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 맛슐랭 시상식과 기부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축제를 통해 형성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나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구미푸드페스티벌은 음식점·카페·제과·식품기업 등 총 88개 업소가 참여한 경북 최대 규모 축제로, 204,372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지난해 대비 방문객은 30% 증가했고,

창원특례시, 도내 시·군과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 참여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6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산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본청과 5개 구청, 소방서가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남도 내 전 시·군, 소방서 및 유관기관이 동시에 참여해 진행된 행사로, 창원시는 의창구 정병산, 성산구 대암산, 마산합포구 월영광장, 마산회원구 봉암수원지, 진해구 청룡사 약수터 일원에서 산림 부서 공무원, 창원소방본부, 창원시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