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친화도시 서대문구, 반려견 매개 미혼남녀 만남 행사로 호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4 10: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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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중 94% 만족, 91%는 지자체 주관 행사가 장점 지닌다고 답해
▲ 서대문구의 ‘썸댕문 with 내품애센터’ 진행 모습

[뉴스스텝] “반려견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인해 연애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대문구는 서대문구가족센터가 최근 이틀간 주관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썸댕문 with 내품애센터’에서 하루에 참여한 남녀 6쌍씩 모두 12쌍 가운데 10쌍이 연계되는 결과가 나왔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거나 좋아하는 참가자들이 이를 매개로 이성과 대화와 게임을 하며 친밀해지고 연애와 결혼에 대해 보다 긍정적 인식을 지닐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만남 행사에 어울리게 꾸며진 반려동물복합문화공간 ‘서대문 내품애(愛)센터’(모래내로 333)에서 자기소개, 강아지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과 산책 데이트, 로테이션 토크와 커플 게임, 1:1 저녁식사 데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마음에 드는 이성을 1~3순위까지 선택했다.

구는 매칭된 당사자들에게 결과를 개별 문자로 알리고 식사데이트권을 제공하는 한편, 매칭 여부와 관계없이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후속 프로그램인 ‘반려견 수제 간식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47%가 최종 이성 선택에 있어 ‘1:1 랜덤 산책데이트’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또한 94%가 프로그램 운영에 만족을 표했으며 99%는 주변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을 권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91%는 지자체가 이 같은 행사를 주관함으로써 동일 생활권에 따른 공감대 형성, 상대방에 대한 신뢰성 제고, 비용 부담 해소 등의 장점을 지난다고 응답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과 청년들의 관심을 반영한 다양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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