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놀이 최강자를 가린다" 강동구 아동·청소년과 전통놀이 미니 올림픽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5 10:30:37
  • -
  • +
  • 인쇄
추석을 맞아 27일 강동구아동청소년미래본부에서 전통놀이 미니 올림픽 열어
▲ 전통놀이 미니올림픽 포스터

[뉴스스텝] 강동구가 추석을 맞아 아동·청소년들에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의미 있는 명절의 추억을 남겨주고자 오는 27일 오후 3시, 강동구아동청소년미래본부에서 ‘전통놀이 미니 올림픽’을 개최한다.

이 날 미니올림픽에는 3개의 대결종목(▲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과 4개의 미션종목(▲공기(꺾기), ▲비석치기, ▲사방치기, ▲고무줄놀이) 경기가 개최된다. 강동구아동청소년미래본부는 각 종목별로 참가할 선수를 모집하고 있다.

경기 참가는 7~18세의 아동·청소년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지만, 참가할 종목은 반드시 사전에 강동구아동청소년미래본부(강동구 성내로 13, 1층)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미니올림픽이 진행될 강동구아동청소년미래본부는 아동·청소년 전용 시설로, 아동·청소년들의 자치활동을 지원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전통놀이 미니올림픽 대결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며 총점수 1~3순위를 기록한 참가자에는 시상식을 열어 소정의 상품을 시상한다. 대결종목과 미션종목 중 5가지를 참여하며 도전 정신을 보여주는 참여자에도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국 람푼 주 방문단, 진주시 찾아 … “유등이 잇는 문화의 빛”

[뉴스스텝] 진주시는 지난 11일, 태국 람푼(Lamphun) 주의 위라데짓 푸피싯(WEERADEJ PHUPHISIT) 민선지사와 관련 인사단 13명이 문화·축제 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해 축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단은 남강과 진주성 일원에 전시된 유등을 둘러보며,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발전한 진주남강유등축제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고, 양 도시 간‘유등’을 매개로 한 문화교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2025년 사천아카데미’, ‘말하기와 글쓰기 둘다 잘하는 방법’ 정문정 작가 강좌 개최

[뉴스스텝] 사천시는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10월 25일 토요일 오후 3시 사천시립도서관에서 ‘2025년 사천아카데미 제5강’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정문정 작가를 초빙하여 ‘말하기와 글쓰기 둘다 잘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말하기와 글쓰기에 대한 명쾌한 비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문정 작가는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다정하지만 만만하지 않습니다'

광양시, 광양수영장 아쿠아로빅 오전반 정규 운영

[뉴스스텝] 광양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광양수영장에서 운영 중인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에 오전반을 새롭게 정규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광양수영장은 그동안 오후 시간대에만 아쿠아로빅 강습을 운영해 왔으나, 참여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시간대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이에 시는 지난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오전반을 시범 운영했으며,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정원 초과 신청이 이어지면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