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 이달 27일 화려한 개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6 10:31:04
  • -
  • +
  • 인쇄
국화축제, 인기 연예인 공연 등 체육과 축제가 함께 펼쳐지는 화합의 장
▲ 양산시청

[뉴스스텝] 양산시는 6년 만에 열리는 340만 경남 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양산의 꿈 경남의 힘 꽃피우는 생활체육’이라는 슬로건으로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31개 종목 18개 시군 1만2천여 명의 선수가 양산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화합의 장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특히 2023 양산국화축제를 비롯한 지역의 각종 행사들과 연계하여 체육·문화·예술의 축제 한마당으로 거듭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대회 홍보용 조형물, 시가지 현수막, 배너기, 꽃탑 등의 홍보물을 일제히 설치하여 대대적인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개폐회식 연출, 자원봉사자 운영, 의료지원 및 안전 부분과 양산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 대한 시설물 개보수도 완료하여 대회 개최 전까지 경기장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여 손님맞이 준비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대축전은 10월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개회식은 오는 10월 27일 17시 공군 블랙이글스 개막 축하비행을 시작으로 사전공연에는 힙합공연 THE SMJ, 양산시립합창단공연, 미스터트롯2 양산출신 가수 정민찬 공연을 비롯해 식후공연으로 불꽃쇼,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 홍진영, 김연자, 프로미스나인, 비오, 한동근, 육중완밴드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종합운동장 인근에서 경남도내 10여개 시군 농수산물특산품 판매장 및 드론축구를 비롯한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 행사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대축전의 성공 여부는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여부에 달렸으므로, 역대 최고의 성공작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양산을 찾는 도민들이 가을국화 향기를 만끽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만반의 준비를 통해 340만 도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2026년 학교폭력 가‧피해학생을 위한 교육감 지정 기관 53개소 운영한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2026년에 53개소의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심리치료) 및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충북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5일간 공모를 통해 2026년에 53개소를 교육감 지정 기관으로 선정했다.2025년 대비 교육감 지정 기관을 17개소 더 지정해, 학교폭력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해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

평창군, 2025년 소규모 영세 소상공인 위생환경개선 사업 3배 확대 추진 성료…2026년에도 지속 확대

[뉴스스텝] 평창군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관내 소규모 업소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그간 총 530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으며, 전체 일반음식점·숙박업소 등 1,422개 업소 중 37.3%의 추진율을 기록했다. 특히 2025년에는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가맹점 등 통일된 브랜드 시스

전남도, 중국서 고향사랑 실천 글로벌 확산활동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중국 운남성 곤명 호텔에서 운남성 지역 여행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최근 열어 전남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소개하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와 연계한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글로벌 확산과 전남도, 중국 운남성 여행협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간담회에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실적 우수 직원, 민간인 등과 왕충량 운남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