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도서관, 독서의 달 마술공연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7 10:40:44
  • -
  • +
  • 인쇄
10월 8일까지 도서추천 이벤트 진행
▲ 어린이와 보호자등 70여명의 창녕군민들이 마술공연을 보고 있다.

[뉴스스텝] 창녕군 영산도서관에서는 지난 24일 마술공연과 책체험버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 시국 이후 처음 열린 마술공연에는 어린이부터 80대 어르신까지 70여 명의 군민이 공연장을 찾았다. 영산도서관 주차장 책체험버스에는 50여 명의 어린이가 전자책과 오디오북, VR책놀이 등을 체험했다.

영산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경상남도 북돋움 축제 문요한 작가 강연을 시작으로 16일에는 가죽공예, 24일에는 마술공연과 책체험버스 행사를 추진했다. 또한 지난 1일부터 북큐레이션, 도서대출 권수 2배 확대, 도서추천 응모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독서의 달 도서추천 이벤트는 네이버폼으로 다음 달 8일까지 참여할 수 있고,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우리나라 책의 날(10월 11일)에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도서대출 권수 확대와 북큐레이션은 11일까지 계속된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우리 지역에 이런 도서관이 있어서 매우 좋다’, ‘항상 좋은 프로그램 기획에 감사드린다’라는 후기를 남겼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에 참여해주신 창녕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 나은 독서문화행사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2026년 학교폭력 가‧피해학생을 위한 교육감 지정 기관 53개소 운영한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2026년에 53개소의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심리치료) 및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충북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5일간 공모를 통해 2026년에 53개소를 교육감 지정 기관으로 선정했다.2025년 대비 교육감 지정 기관을 17개소 더 지정해, 학교폭력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해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

평창군, 2025년 소규모 영세 소상공인 위생환경개선 사업 3배 확대 추진 성료…2026년에도 지속 확대

[뉴스스텝] 평창군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관내 소규모 업소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그간 총 530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으며, 전체 일반음식점·숙박업소 등 1,422개 업소 중 37.3%의 추진율을 기록했다. 특히 2025년에는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가맹점 등 통일된 브랜드 시스

전남도, 중국서 고향사랑 실천 글로벌 확산활동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중국 운남성 곤명 호텔에서 운남성 지역 여행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최근 열어 전남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소개하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와 연계한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글로벌 확산과 전남도, 중국 운남성 여행협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간담회에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실적 우수 직원, 민간인 등과 왕충량 운남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