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비엔나인형박물관, 야간개장 이벤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3 10:35:45
  • -
  • +
  • 인쇄
▲ 평창군 비엔나인형박물관, 야간개장 이벤트 개최

[뉴스스텝] 비엔나인형박물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박물관 잔디광장 일대에서 7월 28일(금)~8월 6일(일)까지 열흘간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야간개장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홍콩 사모펀드의 투자 유치를 기념하는 한편, 대관령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물관 야간개장은 오후 10시(박물관 입장마감 오후 9시)까지 이어지며, 해발 777m의 잔디광장에서는 마술공연과 요들공연, 초청가수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펼쳐진다.

행사 운영부스에서는 평창군의 수제 맥주 화이트 크로우가 입점하여 대관령의 시원한 밤바람과 함께 호프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사랑의 엽서 쓰기와 뽑기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이벤트를 기획한 진준혁 학예실장은“자연환경을 활용한 좋은 관광지가 많은 대관령이지만, 야간까지 이어지는 관광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생각하여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이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간개장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