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스캔들' 경계심 가득 사장님 전도연 VS 수상한 손님 정경호, 투 샷 스틸 첫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6 10:40:12
  • -
  • +
  • 인쇄
▲ [사진 제공: tvN]

[뉴스스텝] ‘일타 스캔들’이 전도연과 정경호의 심상치 않은 인연을 예고하는 투 샷 스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다. 전도연과 정경호의 로맨스에 더해질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스토리를 선사, 2023년의 시작을 따뜻한 설렘으로 물들일 것을 예고한다.

극 중 전도연은 핸드볼 국가대표였지만 가족을 위해 국가대표를 내려놓고, 현재는 ‘국가대표 반찬가게’를 운영 중인 남행선 역을 맡았다.

정경호는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수학 일타강사 최치열을 연기한다.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노력한 끝에 연봉 탑에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의 일등 스타 강사가 됐지만, 예민하고 까칠한데다 덤으로 섭식장애까지 겪고 있는 인물.

이처럼 두 사람의 캐릭터는 그 설정부터 흥미를 자극하는 것은 물론,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치열한 경쟁이 넘치는 사교육 전쟁터에서 어떻게 달콤 쌉싸름한 스캔들의 주인공이 되는 것인지 벌써부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 가운데 ‘일타 스캔들’만의 특별한 로맨스캔들의 주인공이 될 전도연과 정경호의 투 샷이 드디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손수 만든 반찬들을 가지런히 정리하고 있는 남행선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블랙 컬러로 무장한 걸로도 모자라 선글라스까지 끼고 ‘국가대표 반찬가게’를 찾은 최치열. 두 사람 사이를 가득 메우고 있는 것은 모두가 예상했던 핑크빛 텐션이 아닌, 서로를 향한 경계심으로 차 있어 더욱 흥미롭게 다가온다.

특히 치열을 바라보는 행선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자신의 가게를 찾아온 손님이지만 수상쩍은 치열의 모습에 반찬 정리를 하다 말고 뒤돌아보고 있기 때문. 반면 누가 알아보면 안 되는 것처럼 얼굴을 꽁꽁 감춘 채 반찬 쇼핑에 몰두하고 있는 치열은 왠지 한껏 신이 나 보인다.

섭식장애를 겪고 있는 치열이 무슨 이유로 행선의 ‘국가대표 반찬가게’에서 폭풍 반찬 쇼핑을 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계산대에서 서로를 마주하게 된 두 사람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전의 경계 태세는 온데간데없이 치열이 한가득 쇼핑한 반찬을 계산해주며 방긋 미소 짓고 있는 행선에게서 프로페셔널한 사장님 마인드를 엿볼 수 있는 것.

때문에 앞으로 제대로 엮이게 될 심상치 않은 인연의 기운이 느껴지는 행선과 치열의 투 샷 스틸은 그 자체만으로도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2023년 1월 14일(토)에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나눔 실천, 충북도에 계란 기탁

[뉴스스텝]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두영)는 5일 청주시 문화제조창 ‘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장’에서 충북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계란 1,000판을 충북도에 기탁했다.기탁된 계란은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두영 위원장은 “이번 작은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계란 소

대구시교육청, 관계회복지원단 대상 ‘NVC 기반 갈등조정대화기술 향상 직무연수’운영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9월 5일부터 13일까지 4회에 걸쳐 관계회복지원단 20명을 대상으로 ‘NVC 기반 갈등조정대화기술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관계회복지원단’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공동체 조성을 위해 회복중심생활교육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단체로, 관계회복지원관 1명을 비롯해 대구 초·중등 교사 5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폭력 또는 학교 내 갈등 사안 발생 시 회복적 대

충남 4-H회원들 미래농업발전 소통

[뉴스스텝] 충남도 농업기술원과 충남4-H연합회가 미래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일정으로 보령 머드엑스포 광장에서 청년농업인과 회원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제48회 충남도 4-H 야영대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충남4-H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보령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14개 시군 4-H회원과 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