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26년 상반기 조리종사자 322명 채용계획 발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9 10:20:23
  • -
  • +
  • 인쇄
맞춤형 학교 급식 종합대책 첫 적용...근무여건․인력 기준 개선
▲ 경북교육청

[뉴스스텝] 경북교육청은 9일,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하게 될 조리사 24명과 조리원 298명 등 총 322명 규모의 ‘2026년 상반기 교육공무직원(조리 종사자) 채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조리사․조리원 채용은 지난해 6월 경북교육청이 발표한 ‘맞춤형 학교 급식 종합대책’이 적용되는 첫 채용으로, 조리 종사자의 근무 여건과 처우개선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경북교육청은 해당 종합대책을 통해 2026년 3월부터 전국 최초로 2~3식 학교 조리 종사자의 근무 형태를 기존 방학 중 비근무에서 상시근무로 전환한다.

이는 전체 조리종사자의 40.3%에 해당하는 규모로, 방학 중에도 안정적인 급여를 보장해 2․3식 학교 기피 현상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상시근무를 희망하지 않는 경우에는 1식 학교로 전보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조리원 배치 기준도 개선한다.

급식 인원 301명 이상에 적용하는 배치 기준을 기존 150명 단위에서 130명 단위 증원으로 조정해, 급식 인원 500명 이상 학교는 평균 1명, 1,000명 이상 학교는 평균 2명 정도의 조리원이 추가 배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급식 인원이 많은 대규모 학교의 조리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1월 12일 경북교육청과 22개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 공고를 실시하며, 원서 접수는 1월 14일부터 1월 2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양질의 학교급식이 제공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급식실에서 근무하는 조리종사자들의 안정적인 고용환경이 중요하다”라며, “조리종사자 처우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지사 “7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출범…대통령 파격지원 약속”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오찬 간담회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의지를 확인, 오는 7월 ‘대한민국 제1호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강력한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통합의 필요성과 구체적 국가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했다.이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17∼19일 공식 방한…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

[뉴스스텝]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공식 방한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청와대는 "멜로니 총리는 우리 신정부 출범 후 최초로 방한하는 유럽 정상이자 청와대 복귀 후 맞이하는 첫 외빈이며, 이탈리아 총리로서는 19년 만의 양자 방한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과 멜로니 총리는 19일 정상회담과 공식 오찬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

이재명 대통령, 13~14일 일본 방문…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간 일본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방일은 두 번째이며, 일본 정상과의 만남은 취임 후 총 다섯 차례로 늘어나게 된다. 청와대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초청으로 13~14일 일본 나라현을 방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13일 오후 나라에 도착해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