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26년 교육지원청 주관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 공모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6 1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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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까지 신청 접수...심사 거쳐 1월 중 대상 교육지원청 선정
▲ 경북교육청, 2026년 교육지원청 주관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 공모

[뉴스스텝] 경북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방과후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6년 교육지원청 주관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공모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총 9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개 내외의 교육지원청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정규 교육과정을 보완하는 양질의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인성․창의성 신장과 잠재력 계발,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1월 15일까지 공모 신청...단계별 심사로 대상 교육지원청 선정

공모 신청은 1월 15일까지이며,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교육지원청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도 교육청에 제출해야 한다.

경북교육청은 신청 접수 이후 1월 중 심사 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추진 계획의 충실성과 실현 가능성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 체계 △프로그램의 창의성과 적절성 등을 중심으로 종합 심사를 실시한다.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1월 중 최종 대상 교육지원청을 선정하고, 선정 결과를 개별 교육지원청에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교육지원청은 이후 세부 사업 운영 계획서를 제출하고, 도 교육청은 2월 중 운영비를 교부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본격 운영된다.

교육지원청 주관 운영...지역 특성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이 주관해 운영하며,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운영 방식이 가능하다.

각 교육지원청은 기업・대학・전문기관・전문 강사 등 지역사회 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해 외부 기관위탁 또는 자체 운영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운영 대상은 관내 초・중・고 희망 학생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게 된다.

단위 학교에서 운영 중인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과 연계・통합 운영도 가능해, 교육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토요일 오전반・오후반・종일반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며, 교육 장소 역시 학교를 비롯해 발명교육센터, 영재교육원 등 교육지원청 실정에 맞는 교육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AI・코딩 등 미래형 프로그램 확대...체험 중심 교육 강화

2026년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코딩, 빅데이터, 드론 등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신산업 분야 프로그램 개설을 권장하고 있다.

학생의 수준과 발달 단계를 고려한 체험 중심 디지털 기본 소양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스포츠・악기・논술・글쓰기・메타버스・댄스 등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해 학교 안팎에서 양질의 방과후 교육을 제공하고, 농산어촌 및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공교육 체제 안에서 학생들이 꿈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중심의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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