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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삼리 상수도 공급 마을잔치 |
[뉴스스텝] 삼척시가 2024년부터 추진해 온 노곡면 여삼리 일원 상수도 관로 정비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총사업비 67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송·배수관로 14km와 급수관로 7km를 신설하고, 가압장 4개소와 배수지 1개소를 설치하는 대규모 공사였다.
이로써 노곡면 여삼리 67가구가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물 부족이나 수압 저하 등으로 인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실제 급수는 내년 3월에 시작되는 급수공사가 마무리되어야 가능하며, 상반기 내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가뭄 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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