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공공청사서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확산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8 10:30:41
  • -
  • +
  • 인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직원, 입주단체 회원 등 가입 적극 동참
▲ 거제시, 공공청사서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확산 나서

[뉴스스텝] 거제시는 지난 27일, 거제 공공청사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나섰다.

부스에서는 공공청사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고, 현장 가입 신청서 작성을 지원했다.

또한 입주단체 사무실을 방문하여 회원들에게 제도를 안내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했다.

현장에서는 많은 공사 직원들과 단체 회원들이 가정과 사무실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가입에 동참했으며,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피켓 홍보도 진행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 22일부터 소방서,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관내 공공기관을 순회하며 탄소중립 실천 홍보를 이어오고 있으며, 찾아가는 홍보를 통해 올해 5,400여 세대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 가입하는 등 시민 참여 확대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주오송도서관 7개관, 어린이 겨울 독서교실 수강생 모집

[뉴스스텝] 청주오송도서관 권역 내 7개관(오송·서원·흥덕·신율봉·강내·옥산·가로수)은 겨울방학을 맞아 독서교실 및 방학 특별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프로그램은 독서교실 7개 강좌, 방학특강 19개 강좌 등 총 26개 강좌로 내년 1~2월 중 강좌당 4~5일에 걸쳐 10명대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된다. 과학, 역사, 음악 등 각 도서관의 특화 주제와 어린이들의 발달 단계 및 흥미를 반영해 다양하게 운영될

생활문화 거점으로 다시 태어나는 제천시문화회관

[뉴스스텝] 제천시는 2025년 하반기 국토부 도시재생 사업 가운데 ‘제천시문화회관 인정사업’이 선정돼 앞으로 3년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국비 50억 원을 포함해 총 175억 원이다.이번 사업은 40년간 세월의 흔적을 간직해 온 제천시문화회관의 변화를 이끄는 사업으로, 특히 문화적 갈증을 느끼는 제천시민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제천시문화회관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제천 생

북구 드림스타트, ‘나만의 크리스마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뉴스스텝]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20일 북구청 다목적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 프로그램 '나만의 크리스마스 만들기'를 진행했다.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초등 아동들을 대상으로 작은 묘목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원예체험을 진행하고, 딸기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통해 요리체험의 즐거움을 느껴 보는 시간도 가졌다.북구 드림스타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