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농한기 맞아 여성농업인 대상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9 10: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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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월 피아노, 엑셀, 요가, 라인댄스 등 16개 강좌 운영
▲ 양구군청

[뉴스스텝] 양구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는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농업인들의 자기 개발과 활기찬 여가생활을 돕기 위해 ‘2025 농한기 프로그램’을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농한기 프로그램은 해안면 복지회관, 국토정중앙면 복지회관, 양구문화복지센터, 평생학습관 등 지역 곳곳에서 진행되며, 농업인들이 농번기 동안 미뤄두었던 취미·문화활동과 실용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로 구성됐다.

총 16개 강좌가 개설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피아노 배우기 △일상·실무 엑셀 첫걸음 △요가 △라인댄스 △퓨전 난타 △전통 민화 그리기 △베이킹 교실 △사물놀이 △수선&리폼 △바느질 공방 등 생활·문화·운동 분야가 균형 있게 마련돼 농업인들의 관심과 취향을 폭넓게 반영했다.

특히 일부 강좌는 요일별로 복수 회차를 운영해 참여 기회를 넓혔으며, 난타·사물놀이·라인댄스 등 공동 활동형 프로그램은 겨울철 신체 활동량이 줄어드는 농한기 농업인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을 우선으로 접수하며, 재료비가 포함된 강좌는 신규 신청자를 우선으로 한다. 강좌별 모집 인원의 80% 미만 신청 시 폐강될 수 있다. 수강료는 3만 원(3개월 과정 기준)이며, 재료비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수강생 부담이다. 상당수 강좌에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뤄지는 만큼, 실용성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보조 지원금은 1인 최대 10만 원 한도 내에서 적용되며 3개월 수강 완료 후 강좌 출석률 80% 충족 시 지급된다.

양구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겨울철 농한기는 농업인이 스스로를 돌보고 새로운 배움을 시작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며 “앞으로도 여성 농업인의 문화 복지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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