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국내 전시박람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0 10:20:18
  • -
  • +
  • 인쇄
동해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와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은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마련했으며, 9월 8일부터 동해시 및 북방물류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 참가기업 모집 및 사업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개최되는 국내 전시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의 부스 임차료, 장치비 등 참가비용을 기업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기업은 전시박람회 종료일 기준 1개월 이내에 참가비용 지원 신청을 해야 한다.

세부 내용은 동해시 및 북방물류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성빈 경제과장은“올해는 사업 첫해라 기간이 길지 않지만,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본 사업을 발전시켜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