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셔플댄스-독도사랑'수강생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0 10: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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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는 동해시 특성화 프로그램(5차)으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누구나 쉽게 배우는 '셔플댄스-독도사랑'을 개설하고, 이달 18일까지 동해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와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셔플댄스 교육을 통해 수강생이 ‘소소한 성취감’을 얻는 동시에, 오는 제6회 동해시 평생학습 그리고 책축제에서 ‘독도는 우리 땅’ 셔플버스킹 공연으로 이어져 ‘독도를 수호하는 큰 마음’을 나누는 데 의미가 있다.

교육과정은 9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평생학습관 헬스실에서 총 8회 진행된다.

기본 동작부터 응용 동작까지 단계적으로 배우며, 수료 후에는 10월 25일과 26일 오후 5시, 동해웰빙레포츠타운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6회 동해시 평생학습 그리고 책축제' 무대에 올라 플래시 몹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독도의 날’(10월 25일)과 맞물려 시민과 함께하는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셔플댄스를 통해 생활 속 리듬과 활력을 찾고, 독도사랑 정신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강생은 추첨으로 최종 선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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