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6년 청년 창업·소통 ‘본격 궤도’ 진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6 10:20:16
  • -
  • +
  • 인쇄
민선8기부터 다져온 기반 바탕으로 2026년 ‘가시적 성과’ 창출
▲ 청년행사 청년창업가

[뉴스스텝] 고창군이 올해를 지역청년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군은 올해 청년정책 핵심 과제로 ▲청년 주도 창업 생태계 확장 ▲청년 참여 기반의 소통·거버넌스 강화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설정하고,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민선 8기 동안 발굴·육성해 온 청년 창업 정책을 한층 고도화한다. ‘청년 신규 창업 지원사업’에 총 2억5500만 원을 투입해 9개 유망 창업팀을 선발하고, 시제품 제작비(1500만원)와 시설 개선·임차료(최대 3500만원)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단순한 창업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전문 컨설팅과 판로 개척을 병행해 시장에서 자립할 수 있는 창업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선운사 도립공원 내 ‘청년 1번가(청년몰)’를 운영해 청년들에게 실전 창업 경험과 소득 창출 기회도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들의 소통과 문화 기반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활동할 수 있도록 10개 팀 내외의 청년 동아리에 팀당 최대 2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9월에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창업 성과 공유와 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지역 청년과 신중년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참여 기업과 근로자에게 인건비(월 최대 160만 원 등)를 지원하고, 숏폼 SNS 콘텐츠를 활용한 정책 홍보로 청년 정책 접근성도 강화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6년은 그동안 준비해 온 청년 정책들이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작동하는 해가 될 것이다”며 “청년이 지역에서 일하고, 어울리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차근차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당선작 설명회 개최

[뉴스스텝] 8일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 행복도시 홍보관. 평소 적막하던 이곳이 모처럼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향후 대한민국의 새로운 얼굴이 될 ‘국가상징구역’의 상세한 밑그림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국제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모두가 만드는 미래’를, 당선사인 에이앤유(ANU)디자인그

심미경 서울시의원, “대법원의 ‘노동조합 지원 기준 조례’ 인정한 대법원 판결 환영”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심미경 의원(동대문2, 국민의힘)은 8일 대법원에서 노동조합 사무소 지원 등의 적정 기준과 범위 등을 정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노동조합 지원 기준에 관한 조례'가 유효하다는 판결이 나온 것과 관련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심미경 의원은 이번 판결이 단체협약을 방패로 특정 노동조합에 과도하게 주어지는 특혜를 일소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음은 물론 지방의회가 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연합회, 쿠팡 사태 소상공인 피해 조사에 나선다

[뉴스스텝]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는 1월 8일부터 소상공인연합회 누리집에 쿠팡 사태로 인한 입점업체 피해 사실 파악을 위해 ‘쿠팡 사태 소상공인 피해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쿠팡 사태로 인해 소비자들의 정보 보안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쿠팡 탈퇴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쿠팡 입점 소상공인 사이에서 매출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쿠팡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