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130만 과학 유튜버 ‘궤도’, “AI가 만드는 미래” 강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5 10: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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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 9월 28일 개최
▲ 창원아카데미 9월 강연 안내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오는 9월 28일 오후 3시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내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초청해 ‘2025년 창원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어디까지 왔을까?”라는 주제로,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사회와 일상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과제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연자 궤도는 구독자 13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을 운영하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국내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이다.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원과 청와대 과학기술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서울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또한 2022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당시에는 KBS 뉴스특보 해설을 맡아 대중에게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여 우리의 일상 속 가까이 들어온 만큼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AI 기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아카데미 9월 강연 사전 신청은 9월 19일 오전 9시부터 창원시 홈페이지(시민참여-모집신청접수)에서 AI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또한 모집인원 미달 시 강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여 강연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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