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축제 기간 중 안전사고 zero를 위한 안전관리 사전점검 총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3 10: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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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정책조정실무위원회의 개최
▲ 봉화군, 축제 기간 중 안전사고 zero를 위한 안전관리 사전점검 총력

[뉴스스텝] 봉화군은 지난 2일 봉화군청 중회의실에서 10월 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기 위한 봉화군 안전정책조정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 박시홍 봉화군 부군수를 비롯한 봉화경찰서, 봉화소방서, 봉화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및 행사 개최에 따른 축제장 내 전기, 가스 시설 등에 대한 적법성 및 안전성, 주차장 및 차량 동선 등 교통 대책, 관람객 이동 및 사고 발생 시 대피 동선 등 축제장 설치 및 운영 전반의 안전계획에 대한 유관기관별 구체적인 심의 및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제29회 봉화송이축제 안전관리계획을 비롯해 18일 열리는 제14회 경상북도 토목인 한마음 체육대회, 23일 열리는 제29회 노인의 날 그리고 24일 예정된 제44회 군민체육대회 안전관리계획까지 심의했다.

특히 송이축제 안건의 경우 행사뿐만 아니라 연계행사 전반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한편 오는 15일에는 축제장 시설 전반에 대한 경상북도·봉화군·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축제 전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보완 조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시홍 부군수는 “10월은 다른 달보다 축제와 행사가 많은 만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축제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축제 기간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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